frankyjeong
도대체 왜? 부모와 조상을 잘 모셔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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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시절 부모가 세상에 전부라고 생각하고 자랐을 것이다. 그러다가 나이를 먹고 머리가 커지면 부모가 자신을 사랑해서 챙기고 걱정해주는 모든 것들이 어느 순간부터는 간섭이라 여기고 부모에게 반항도하고 대들기도 하면서 부모로부터 독립을 하고자 한다. 


그러다가 부모의 사랑이 더 이상 사랑이 아닌 속박으로 여겨지게 되면서 친구들과 더 많이 어울리고 부모로부터 자신의 둥지를 옮기려는 생각을 해보거나 직접 시도를 해보기도 한다.


좀더 나이가 들어 때가 되면 배우자를 만나게 되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면서 진정한 독립이란 것을 하게 된다. 너무 사랑스러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들을 낳게 되면, 부모의 무조건적이고 한없는 아가페적인 사랑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식에게 쏟아 붓고 키우게 된다. 


그렇게 정신 없이 자식으로 가득 채워진 생각 때문에 어느새 부모의 생각은 어디론가 흩어져 필요할 때 외에는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순간 자식들이 속을 썩히기 시작하면 그때야 비로소 “우리 부모님도 이런 마음이셨겠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내리사랑!’ 왜? 내리사랑일까? 자식에게는 끔찍하게도 사랑을 퍼부으면서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에는 턱없이 부족하게 점점 사라져버리는 것은 왜일까? 필자는 이런 현상을 자연의 섭리이자, 인간의 본능이라고 본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본능적인 내리사랑의 속에도 아주 큰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의 선조들께서는 이미 알고 계셨다는 것이다. 물론 요즘 세상에서 바라보는 유교사상은 탈도 많고 말도 많은 ‘남존여비’ 같은 없었어야 할 단점들도 있지만, 부위자강, 부자유친, 사친이효 등의 덕목에서는 왜 그래야만 하는가에 대한 비밀이 숨겨있었다.


 

▨ 그 비밀이란 무엇일까? 


조상들께서, 왜 그렇게 부모와 조상을 섬기라 강조를 하며 그 힘들고 어려운 유교의 덕목들을 일일이 실천하게 만들었는지 고민을 하다 보면 우리 선조들의 현명하심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 비밀은 바로 더 큰 내리사랑이 실현되도록 하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웬 뚱딴지 같은 말일까! 생각을 하는 독자들도 있겠지만 이번 칼럼을 통해 그 비밀을 풀어주려 하니, 지금부터라도 부모에게 못다한 효도를 하고 맘 편히 지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드려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야말로 나 자신과 우리 아이들 좀 더 나아가서는 손주들에게 얼마나 값지고 귀한 사랑을 선물하는 것인지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지난 2015년에 음택명당이라는 묏자리에 대한 칼럼에도 언급 한 적이 있다. 조상들이 왜, 그렇게 좋은 묘지(묏자리), 음택명당을 찾으려 했는지 과학이 발달된 지금에서야 실체가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고인이 된 유골과 후손의 기운이 서로 이어져 그 터의 기운이 후손에게 영향을 준다라는 사실이다. 사람이 죽게 되면 시신이 묻혀 육탈하여 뼈가 노릇노릇 황금색으로 잘 썩는다. 아무 곳에서나 이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기운이 있는 소위 명당이라는 곳에서만 이렇게 된다.


유골과 후손 사이를 연결해 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DNA라는 것이다. 시신이 유골만 남아 그 뼈에 남아있는 DNA는 강제로 태우거나 화학반응으로 변질 시키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게 된다. 그 DNA는 사람에 따라 특정한 염기서열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부모로부터 자식에게 전달 된다. 이 때문에 조상의 DNA와 후손의 DNA가 상당한 일치를 이루는데, 같은 염기서열의 DNA끼리 같은 주파수를 통해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은 라디오 방송채널의 주파수와 같은 주파수를 맞추면 라디오 방송을 수신 할 수 있는 원리와 같다. 같은 DNA끼리 텔레파시나 어떠한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부모에게서 자식에게로 가는 내리사랑과 같이 대물림 된다. 조상의 묏자리가 좋은 곳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 있다면 상당히 일치하는 DNA를 가진 후손에게도 그 좋은 기운이 전달이 되지만, 좋지 않은 곳에 있다면 후손은 계속해서 좋지 않은 기운을 전달 받고 살아야 하는 것이다.


조상까지 갈 것 없다. 바로 부모님을 생각해 보라. 부모님께서 좋은 곳에서 기분 좋은 상태로 생활하고 계시다면 그 기운이 누구한테 전달될까? 또한 나쁜 상태라면 그 나쁜 기운 또한 누구한테 전달될까? 효도가 답이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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